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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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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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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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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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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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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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부정 → [개장 후]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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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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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미국 노동부 JOLTs, 4월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건수는 739만건으로 전월 대비 19만건 증가하며 컨센(710만) 상회. 퇴직 비율, 이직, 채용 등도 전월 대비 큰 변화 없는 수준. 4/2 해방의 날 이후 집계로 시장의 경계가 높았으나 비교적 견조했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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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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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미 증시는 OECD의 경제 전망 하향 조정 등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하는 등 장 초반 보합권 등락. 그러나 우려와 달리 견조한 고용지표 결과 등을 반영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관세 협상 관련 기대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전일에 이어 호재가 유입된 엔비디아(+2.80%) 등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개별 종목군의 변화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 장 후반에는 트럼프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행정명령 서명 이슈에 반응하며 매물 소화하는 등 변동성은 여전(다우 +0.51%, 나스닥 +0.81%, S&P500 +0.58%, 러셀2000 +1.5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2%)
기술주와 중소형주 중심의 강세. 증시가 6,000pt 를 앞두고 저항을 받는 가운데 엔비디아를 비롯한 실적과 주가 모멘텀이 견조한 종목들 중심 으로 양호한 실적. 반도체(SOX, +2.7%) 중심의 IT(+1.5%)가 가장 아웃 퍼폼했으며 소재(+1.0%), 산업재(+0.8%) 등이 고용지표 호조 반영하 며 강세. 반면 컴스(-0.8%), 부동산(-0.4%), 필수소비재(-0.2%)는 언더 퍼폼
지난 4월 IMF는 관세 불확실성 등을 반영하며 2025년 글로벌 성장률을 0.5%p 하향된 2.8%로 하향 조정. 이런 가운데 오늘은 OECD도 무역 장벽과 금융여건 긴축, 신뢰 위축, 정책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2025년 성장률에 대해 0.2%p 하향된 2.9%로, 미국은 0.6%p 하향된 1.6%, 한국도 0.5%p 하향된 1.0%로 발표. 더불어 무역 분쟁이 장기화할 경우 성장 전망에 심각하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이는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서도 나온 내용으로 오늘 쿡 연준 이사도 경제 전망 관련 발언에서 관세가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장 초반 미 증시 부진
그러나 미국 경제지표 발표 후 경기 불안을 뒤로하고 주식시장은 상승 전환 후 확대. 4월 채용 공고는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720만 건에서 739.1만 건으로 증가. 전문 비즈니스(+17.1만 건)와 사립교육 및 의료서비스(+11.5만 건)이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 서비스(-13.5만 건), 정부 교육(-5.1만 건) 등은 감소. 신규 채용과 총 이직은 큰 변화가 없었으며 이직과 해고 또한 변화가 제한. 관세 이후 채용 공고라는 점에서 시장은 위축 우려가 높았지만, 오히려 견조함을 보이자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 주식시장 상승이 진행
한편, 관세 관련 기대가 높아진 점도 주식시장에 우호적. 장 시작 전 중국 외교관이 주중 미국 대사를 만나 양국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촉진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기대 심리가 높아짐. 이런 가운데 전일 언급됐던 트럼프와 시진핑의 전화 통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백악관 대변인을 통해 확인. 더불어 상호관세 유예를 앞두고 이번주까지 각국의 협상안 제시 촉구로 협상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기대 심리도 부각. 이렇듯 관세 이슈가 완화되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제한되자 상승세는 진행. 다만, 장 후반 백악관 대변인이 철강 관세 관련 행정명령을 오늘 서명한다고 발표하자 매물 출회되는 등 변화는 여전
MSCI 한국 증시 ETF는 전일 1.83% 상승에 이어 0.24%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전일 0.72% 상승에 이어 0.2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7% 상승에 이어 오늘도 2.72% 상승. 러셀2000지수는 1.50%, 다우 운송지수는 0.9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전일 1.11% 상승. 서울 환시에서 야간 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전일 야간 시장 달러/원 환율은 1,377.10원을 기록. 오늘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6.30원을 기록
새로운 정부가 시작되며 금융 정책에 대한 관심이 집중. AI 등 신산업 집중육성, K-콘텐츠 지원강화. 상장기업 특성에 따른 주식시장 재편 및 주주환원 강화와 외국인 투자자 유입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및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적극 추진. 상법상 주주충실 의무 도입 등 기업지배구조 개선 통한 일반주주의 권익 보호, 디지털자산 생태계 정비를 통한 산업육성기반 마련,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 가속화 등 많은 정책이 공약에 담겨 있음. 다만, 관련 부분은 많은 부분 선반영이 되어 왔던 점을 반영 단기적인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시장은 예상. 중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정부 공약도 중요하지만,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글로벌 경제에 더 밀접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 지표 등에 따른 변화에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심화, 이란이 미국의 핵 협상 제안 거부 등으로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되자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특히 OPEC+가 더 많은 공급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하루 41.1만 배럴 증산을 발표하며 전일 큰 폭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로 공급 불안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에어컨 수요 증가 기대 속 생산 감소까지 진행되자 상승 지속
달러화는 우려와 달리 JOLTs를 통해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오히려 증가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엔화는 장 시작 전 우에다 BOJ 총재가 비록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금리인상 기조를 시사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음. 그러나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무역 분쟁과 관련된 우려가 일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달러 대비 약세로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유로화는 예상보다 낮은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 양상. 호주 달러는 철강 강세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OECD의 경제 전망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JOLTs 보고서 발표 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상승 전환 후 상승폭 확대. 장 후반에는 고용보고서 발표 등을 앞두고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변화가 진행. 결국 미 국채 금리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우려스러운 철강 관세, 그리고 고용보고서 결과 앞두고 보합권 혼조 세로 마감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주석이 큰폭으로 상승했을 뿐 대부분 품목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IMF에 이어 OECD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자 수요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등락을 보였다고 볼 수 있음. 농작물은 밀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와 대두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는 등 대체로 혼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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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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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2.80%)는 제프리스가 블랙웰칩 생산량 증가로 올해 엔비디아의 매출 총이익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여기에 메타(META)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와 20년 동안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AI 산업의 붐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점도 긍정적 또한 TSMC(TSM +1.42%) CEO가 연례 주주총회에서 AI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재확인한 점 등이 엔비디아에 대한 수급 쏠림 요인. TSMC도 상승. 브로드컴(AVGO +3.27%), 마이크론(MU +4.15%), AMD(AMD +2.34%) 등도 강세. ON 세미컨덕터(ON +11.35%)는 BOA 컨퍼런스에 참석해 긍정적인 전망을 언급하자 큰 폭 급등. NXP세미컨덕터(NXPI +3.19%) 등도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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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0.46%)는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캠페인에 테슬라의 모델 3와 Y가 포함됐다는 소식에 상승. 그렇지만, 여전히 유럽 자동차 판매 위축, 장중 하원에서 통과시켰던 지출 법안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하자 트럼프 행정부와의 마찰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분 일부 반납했으며 트럼프의 철강, 알루미늄 관세 관련 행정명령 서명 소식 등에 상승 반납. GM(GM +2.87%), 포드(F +2.10%)도 경기가 견조함을 보이자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NIO +0.28%)는 부진한 실적에도 상승. 샤오펑(XPEV +1.92%), 리오토(LI +6.07%) 등도 중국 정부의 친환경차 캠페인 소식에 강세. 퀀텀스케이프(QS +4.07%), 앨버말(ALB +3.49%) 등 2차 전지 관련 종목군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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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0.86%)는 최근 패니 메이가 AI 기반 범죄 탐지 부서를 출범하고 팔란티어를 핵심 기술 파트너로 선정하는 등 정부와의 계약이 국방부에서 여타 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를 자극. 오늘도 관련 기대로 사상 최고치 경신. 오라클(ORCL +1.54%), 어도비(ADBE +2.25%), 세일즈포스(CRM +1.09%)는 상승한 반면, 서비스 나우(NOW -0.12%), 인튜이트(INTU -0.04%)는 하락하는 등 소프트 기업들은 혼조 양상. 테이터 센터 관련 솔루션 업체인 크레도 테크(CRDO +14.8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 상승10. 아리스타 네트웍(ANET +5.26%), 델(DELL +3.53%), 시게이트(STX +3.42%),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4.83%) 등 관련 기업들이 대부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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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0.78%)은 트럼프가 아이폰에 대한 관세 부과가 법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며 설령 가능하다고 해도 기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인형 제작업체 마텔(MAT +0.92%)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도 했지만 이 또한 국가안보와 관련이 크지 않기에 법적으로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 상승. 알파벳(GOOGL -1.56%)은 바클레이즈가 크롬을 매각하게 되면 구글 주가가 25%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자 하락. 메타 플랫폼(META -0.60%)은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0.13%)와 20년 계약 체결을 발표했지만 하락. 콘스텔레이션은 관련 소식에 9% 넘게 급등했지만, 거래 조건이 복잡하고 세부 사항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 뉴스케일 파워(SMR -0.75%), 오클로(OKLO -5.09%) 등 원자력 관련 종목군도 하락 전환. MS(MSFT +0.22%)는 상승하고 아마존(AMZN -0.45%)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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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항공(JOBY +7.07%)은 사우디 ALJ와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아처항공(ACHR -0.10%)는 약보합, 에어로바이런먼트(AVAV +3.19%)는 강세를,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EVTL -1.38%) 하락하는 등 드론 및 비행 택시 관련 기업들은 혼재된 모습. 아이온큐(IONQ -1.87%), 리게티컴퓨팅(RGTI -1.79%)은 하락하고 디웨이브 퀀텀(QBTS +3.33%), 아킷 퀀텀(ARQQ +5.12%)은 상승하는 등 양자 컴퓨터 관련 테마도 혼재. 로켓랩(RKLB +0.45%), 인튜이티브 머신(LUNR +0.18%), 레드와이어(RDW +6.53%) 등 우주개발 기업들은 스페이스X 매출이 NASA를 넘어설 것이라는 머스크의 발언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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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제너럴(DG +15.85%)은 관세 이슈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이 매장으로 유입되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고 향후 전망 또한 상향 조정하자 큰 폭 급등. 달러 트리(DLTR +6.01%), 타겟(TGT +2.64%) 등도 동반 상승. 반면, 월마트(WMT +0.21%), 코스트코(COST -0.12%)와 P&G(PG -0.55%) 등 경기 방어 관련 종목군은 보합권. 코인베이스(COIN +4.94%), 스트레티지(MSTR +4.08%), 라이엇 플랫폼(RIOT +6.49%)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비트코인이 베센트 재무장관의 암호화폐 관련 비전을 빌미로 상승하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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